[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창원시는 15일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실버마크’ 5000장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실버마크’는 마크 부착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인 것을 주변 운전자에게 알려 배려와 양보운전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표식이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정책과 더불어 추진된다.실버마크 부착 방법은 두 종류로 먼저 ‘스마일 실버마크’는 운전석 앞 유리에 부착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고령운전자와 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추진 두 달 반 만에 참여자 1만명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는 현재 서울시와 인천시 등 40여개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줄이고자 지난 9월 시작했다.도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5년 4160건에서 2018년 5730건으로